나는 요즘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뉴스만 보면 , 자꾸 북한의 김정은이라는 정말 뚱뚱한

데다가 울버린처럼 양쪽 머리가 뾰족하게 솟아나 있는 아저씨를 자주 보게 되는데,

그 이상하게 생긴 아저씨가 멋진 히어로가 아니라 멋지지 않은 독재자라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그러는 중에 학교 도서관에서 '독재란 이런 거예요'란 책을 꺼내보게 되었다.

 독재라는 것은  받아쓰기 같다. 한 사람이 해야 할 것을 말하면 다른 사람들은 그 말대로 해야 하니까.  그리고 독재자의 정의는 명령하는 사람이다.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의 주인이라고 정한다.

그래서, 독재자를 지지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지하지 않는다 하지만,  복종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벌을 준다. 모두 독재자가 두려워 복종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독재'라는 것이 매우 나쁘다고 느껴서, 북한 아이들이 너무나 불쌍하다.

어찌되었건 , 빨리 통일이 되어서 북한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