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잭과 애니야~

 난 너희 경험을 이용해 만든 게임과 퍼즐을 풀고 나서 정말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었어.

난 지금까지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중에서 못 본 책이 더많지만 이 게임과 퍼즐을 풀고 나서는 대충 짐작이 가.  특히 점선이나 그리기 퍼즐을 좋아했지. 너희가 만든 퍼즐은 장난이 아니도록 재밌었어. GREAT!이라는 말이야. 나는  물론, 그것도 좋아했지만 또한 미로를 정말 좋아했지.

심지어 책을 폈을 때 미로부터 먼저 모조리 풀 지경이었으니까. 불을 끄려고 미로를 통과할 때

정말 급수무단이었어.

너희가  나를 이토록 재미있게 만들어 주었으니까 나도 너희를 도와주는 게 당연하단다.

나머지 다른 편들도 읽어가면서 너희들을 다시 만나볼꺼야.

그럼 다시 만나볼 때까지 안녕.

태훈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