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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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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 핼러원 데이(3학년1반8번 김준희)
작성자 김동열 등록일 18.06.02 조회수 61

이 책은 1~6장으로 나누어 있다.

나는 1~6장 중 2장이 가장 재미있었다.

2장의 제목은 "우락불락한 안내인을 따라"이다.

"장소에 딱 어울리는 복장이에요."라는 말에 뒷장을 넘겨보니 아이들이 아저씨를 보며 웃고있었다.

그 장면은 마치 나의 엄마가 나의 옷을 꺼내주셨을때 내가 옷이 맘에 안들어서 발을 "쿵쿵"하고 있으면 동생이 웃는것같았다. 그리고 울퉁불퉁한 팔을 보니 우리 아빠에 팔 같았다. 그리고 아저씨 팔에는 하트 무늬에 문신이 박혀있었다. 그 하트에 "리샤루와 루"라고 적혀있었다. 어떤 한 아이가 "리샤루와 루?" 라고 하니 아저씨가 "원래는 리샤르와 루시인데, 문신그리는 사람이 시간이 없어서 다 못써서 나만 이상한 사람으로 몰리는구나..." 라는 말이 감동적이었다. 다음에 또 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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