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 감상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개구쟁이 팬지(6-4 18번 임시원)
작성자 박소연 등록일 18.06.03 조회수 71

어느날 성민이는 팬지 한 송이를 사게 된다. 그 팬지는 할아버지를 위한 꽃이었다.

성민이는 들에다가 팬지를 심었고, 팬지는 주변 나무와 친해지게 된다.

팬지를 성민이가 심었다고 하니까 주변 나무들이 웅성웅성 대면서 성민이를 욕을 한다.

그런데 성민이가 팬지의 장소를 자꾸 바꾸는 것 입니다.

그러자 팬지는 힘을 잃어버리고 죽을 지경에 성민이의 말을 듣게 됩니다.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못일어나 못보면 누워서라도 보이게 해줄려고 그랬단 말이야"

이말을 들은 나무와 팬지는 다시 힘을 내어 뿌리를 뻗고 양분을 받아 꽃을 활짝 피웠다.


나는 성민이가 할아버지를 위하여 이런일을 하는게 너무 감동스러웠다.

할아버지가 꽃을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까지 다 기억해내고 있었다.

난 이렇게 성민이 처럼 대단하게 할수있을까?

나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아프시면 어떻게 위로 해드려야 할지 걱정된다.

이전글 주먹이 (2-2 2번 김나린)
다음글 아폴론과 다프네(3-3반 7번 박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