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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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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왕자 (1- 3 안시은)
작성자 안시은 등록일 18.06.05 조회수 41

엘리제 에게

엘리제야 쐐기풀로 열한벌의 옷을 짜느라 힘들었지.

마음씨 고운 너를 칭찬해!

어쩌면 그렇게 착한 마음을 가졌니?

아픔을 참는 것도 용기야.

아무말도 안하면 힘들지 않니?

왜 죽을 와중에서도 쉬지않고 계속 옷을 짰니?

오빠들을 구할려고 맞지?

안뜨거웠니?

너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슬픔과 감동을 주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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