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안철수(6-1 송선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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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선근 | 등록일 | 18.06.06 | 조회수 | 64 |
안철수는 어렸을때 동식물을 기르는 것을 좋아했다. 어느날 어머님께서 용돈을 주셨는데,그 돈으로 탱크 프라모델을 산 이후 과학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안철수는 계속 조립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지만 금세 질린다고 소중히 여기지 않았다. 그래서,의사인 아버지는 그 장난감들을 모두 버리셨다. 안철수의 아버지는 정말 현명했다. 가난한 학생이 팔을 다쳐서 치료를 하러왔는데, 신문배달을 해서 나온 돈으로 병원비를 내고 부족한 치료비는 월급이 나오를대로 갚는다고 했지만,그 학생은 무료로 치료해줬다. 안철수는 사춘기를 책과 함께 보냈다. 그래서,운동을 하지 못해서 친구들이 놀리기도 했다. 안철수는 공대에 가고 싶었지만,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려고 부모님께서 원하신 의대에 들어갔다. 의대생활을 하다가 힘들어서 부모님과 함께 정신병원을 가보니 선생님께서 동아리활동을 해보며 치료해보라 권해주셨다. 안철수는 동아리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만나게되었다. 안철수는 의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기생리학을 공부하려고했다. 안철수는 몇 달뒤 컴퓨를 한 대를 장만했다. 이렇게해서 낮에는 의학을 밤에는 컴퓨터를 공부하는 안철수의 이중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러자 어느날 안철수는 브레인이라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만나게 됐다. 안철수는 브레인바이러스 치료법을 알아냈다. 이렇게해서 안철수가 만든 국내 최초의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프로그램'백신'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이때부터 매일 새벽3시에 일어나 아침까지 컴퓨터 백신을 연구하는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러면서 백신을 연구하는 회사를 설립하고 미국 유학을 가서 제대로 된 CEO가 되기위해 경영공부를 하게되었다,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빠듯한 연구소 살림을 꾸려가고 있었는데,신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그 바이러스는 1999년 4월 26일에 작동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었다. 하지만,4월 26일은 일주일도 남아있지 않았다. 안철수연구소는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렸지만,무시해버렸다. 결국,사람들은 하드디스크가 초기화되는 피해를 입고 말았다. 20세기 마지막이 저물어 가고있던 1999년 겨울 Y2K버그라는 소문이 퍼졌다. Y2K버그는 컴퓨터는 1900년대 밖에 인식을 못해서 2000년 1월1일이 되는 순간 세상의 모든 컴퓨터가 작동을 멈추게 되는것이다. 안철수는 뉴스에 나와서 백신 프로그램만으로도 충분히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하였다. 사람들은 안철수가 서울시장으로 나오길 바랬다. 하지만,안철수는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지 않았다. 안철수는 "저는 이 사회에 이름을 남기는 사람이기보다 흔적을 남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라고 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안철수는 너무 많은 직업과 많은 업적을 남기고 살아가는 분인 것 같다. 의사인 직업을 가지고 컴퓨터바이러스 프로그램까지 개발했다니 대단한 분이신 것 같다. 얼마나 많은 공부와 책을 읽었을까? 안철수가 한 말도 너무 멋있는 것 같다.나도 이 세상에 꼭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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