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네모돌이는 동그랗게 생긴 모양이 사는 나라에 태어나게 되었다.

크고크고 자라서 학교에 가게 되는데, 학교에서도 네모나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게 된다.

또, 네모돌이는 커서 회사에도 여러번 도전해보지만 다 실패하고 만다.

그런데, 네모돌이가 동그란 모양에게 인정받을 일이 생겼어요.

무엇이냐면 사고가 난 사람에게 몸을 나눠주는것입니다.

네모돌이는 사고가 난 사람들에게 모가진 부분을 잘라 이식 수술을 하였다.

그래서 네모돌이는 죽은 후 많은 도형들이 그곳에 살면서 놀림도 안받고 회사도 들어갈수있는

환경이 되었다.

네모돌이를 보면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난다.

사람들은 서로 다른 것은 다른 대로 인정하고, 나보다 좀 못한 사람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고 함께 어울려 사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다.

나도 네모돌이 처럼 차별을 당한다면 무슨 기분이 들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