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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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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에서 보물찾기(3-3 7번 박태훈)
작성자 이정은 등록일 18.06.08 조회수 50


  요즘 나는 뉴스에서 자꾸만 북한의 김정일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만난다는

소리를 듣다 보니 저절로 북한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남북한에서

보물찾기'란 책을 읽으면서 북한이라는 우리 동포가 왜 생기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특히, 6.25란 전쟁이 왜 생겼는지도 알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 의하면,  한때 식량과 가축이 부족했던 북한은 결국 6.25 전쟁을 일으켰다고 한다.

그 당시에 총선거에서 김구 선생님께서 남북한이 갈라지는 건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 후로부터 김구를 노리던 자들이 1949년에 총격으로 김구를 암살했다.

 김구 선생님은 민족주의자여서 미국이나 소련(러시아의 옛 이름)의 도움도 받지 않고

우리나라 시민들의 힘을 합해 6.25 전쟁에 나섰다. 김구 선생님과 비슷하게 도망치지 않고

용감하게 끌려가도 가만히 있던 위인 중에선 안중근 의사,유관순 열사 등이 있다.

안중근 의사는 1910년에 기차에서 내리던 이토  히로부미를 총으로 쏴 죽였다. 그 죄로

안중근 의사는 사형에 처했고,아직까지도 안중근  의사의 뼈를 발견하지 못했다. 또한,

유관순 열사는 독립운동을 할 때 일본 공안들이 유관순 열사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총으로

쏴 죽였다.그 후로 유관순 열사에게 자신은 죄가 없다고 말을 하고 숨졌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남북한시대에서 보물찾기'의 보물이란 꼭 소중한 물건 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남북한의 형제가 나누어 가진 보물! 대한민국의 역사를 얘기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지금 내가 우리 가족과 살 수 있는 것도 위와 같은 열사, 의사들의

수많은 죽음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매우 슬펐지만 감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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