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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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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눈박이 수도사와 유령들(3-3 7번 박태훈)
작성자 이정은 등록일 18.06.11 조회수 58


 

  이 책을 고른 이유는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뽑은 최고의 책' 이란 스티커가 크게 붙어 있었고 또, '세필드 어린이 도서상'이란 문구도 발견하였기 때문에 나는 왠지 이 책이 재미있을 것 같았다.시리즈가 3권이 있는데 모두 다 한 번에 다 읽어 버릴 정도로 너무너무 스릴이 넘쳤다.


  어느 날,학교에서 예상치 못할 사건이 일어났다.학교 주변에 유령들이 떠돌아 다니고 있었다. 그래서 난리가 났었다.학교 담임 선생님들은 막대기로 책상을 치고,아이들은 무섭다고 시끄럽게 치고박고 하면서 뛰어다녔다.선생님들도 이게 무슨 일인지 찾아보았는데 뭔지 몰랐고,한 아이는 화장실로 숨었는데 그곳에도 둥둥 떠다니는 회색 처녀 유령이 있었다.그 아이는 소리를 지르면서 뛰쳐나갔다.선생님들은 당장 유령들이 나오는 곳으로 가 보았더니 거기가 엽기 과학자 케빈의 연구소였다.선생님들이 그만하라고 하셔서 케빈은 컴퓨터로 유령들이 나오는 웜홀을 삭제해 버렸다.


  나는 캐빈이 정말 나쁜 과학자라고 생각한다.왜냐하면 웜홀로 유령들을 뿜어내서 학생들의 수업을 방해하기 때문이다.실제로 만나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케빈의 매우

창의적이면서 엽기적인 발상들은 참으로 독특해서, 나는 그 발상들을 좋은 방법으로 이용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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