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 감상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빌헬름 텔(3-3 7번 박태훈)
작성자 이정은 등록일 18.06.11 조회수 54


 

 어느 날,나쁜 총독 게슬러가 자신의 모자를 신전 앞에 놔두고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그 모자에 절을 하게 했다. 하지만 빌헬름 텔이 지나갈 때에는 절을 안 했다. 그래서 게슬러는 빌헬름 텔의 자식을 나무에 묶고 그의 머리 위에 사과를 놓았다. 그리고 나서,  빌헬름 텔이 화살로 아들의 머리 위에 있는 사과를 맞추면 용서해준다고 했다. 그래서 빌헬름 텔이 화살을 쏘았는데 사과를 명중시켰다.  하지만 게슬러가 화살통에 화살이 두개 들어있는 걸로 시비를 걸어왔다. 이때 , 빌헬름 텔이 그 화살은 실패했을 경우에 게슬러를 겨냥하려했던 화살이라고 말했다. 그 이유로 인해,  빌헬름 텔은 체포되었다. 그러자 마을 시민들이 힘을 합쳐 게슬러를 물리치고,빌헬름 텔을 구출한다는 내용이다.


 위와 같이 '빌헬름 텔'은 오랜 옛날 스위스가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고 있던 시절 이야기라고

한다. 자유를 빼앗기고 핍박받던 스위스 사람들은 명사수 빌헬름 텔의 활약에 힘입어  오스트리아에 대항하고 마침내 자유를 되찾는다.

 나는 이 이야기가 해피 엔딩으로 끝나서 기분이 참 좋고, 진짜로 그런 나쁜 총독이 있으면 마치, 우리나라 국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켰듯이,  나도 친구들과  힘을 합쳐 탄핵시킬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기때 핍박받았던 것이 떠올라서 슬피기도 했다.


이전글 위당클럽 다이어리(3-1최의현)
다음글 외눈박이 수도사와 유령들(3-3 7번 박태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