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팔이소녀 (1-3홍수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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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수민 | 등록일 | 18.06.11 | 조회수 | 55 |
겨울날 성냥을 파는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마차를 피하다가 신발한짝이 마차 바퀴에 깔렸고 나머지 한짝은 장난꾸러기 아이가 들고 도망갔다. 성냥팔이 소녀는 맨발로 걸어야 했다. "성냥사세요" 소녀는 꽁꽁 언 손으로 성냥을 피웠더니 따뜻한 난로가 생기고 불이 꺼지자 난로가 사라졌다. 소녀는 다시 성냥을 그었더니 커다란 식탁위에 맛난 음식이 가득했다. 불이 꺼지자 음식이 사라졌다. 소녀는 빛나는 별을 보았다. 별 하나가 떨어졌다. 별이 떨어지면 누군가 하늘로 가는거라고 말해 준 할머니 얘기가 생각났다. 성냥을 그었더니 돌아가신 할머니가 나타났다. 할머니는 소녀를 데리고 추위도 배고픔도 슬픔도 없는 하늘로 올라갔다. 성냥팔이 소녀가 불쌍했다. 그래도 할머니랑 하늘나라에서 같이 있을수 있어서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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