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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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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 (1-3홍수민)
작성자 홍수민 등록일 18.06.12 조회수 59

빨간모자는 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모자를 쓰고

숲 건너편 할머니 집으로 병문안을 갔다.

숲길을 지나가다가 늑대를 만났다.

빨간모자는 엄마가 늑대를 조심하라는 말을 잊어버렸다.

그래서 늑대가 할머니께 꽃을 가져다 드리는게 어떠니 라고 말했다.

빨간모자는 꽃을 꺾어 할머니께 드릴려고 했다.

늑대는 빨리 할머니 집에 가서 할머니 잡아 먹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빨간모자는 할머니 집에 도착했다.

빨간모자도 늑대에게 잡혀 먹혔다.

지나가던 사냥꾼이 할머니의 코 고는 소리가 왜 이렇게 크지 하면서 집안을 들여다 봤다.

누워있는 늑대의 배를 쩍 갈랐다.

사냥꾼 때문에 할머니랑 빨간모자가 살았다.


엄마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아서 늑대에게 잡혀 먹었다.

나는 엄마의 말을 잘 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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