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직녀 (1-3홍수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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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수민 | 등록일 | 18.06.14 | 조회수 | 52 |
하늘나라에 베를 잘 짜는 직녀와 소를 잘 모는 견우가 살았다. 직녀와 견우가 사랑에 빠져서 결혼을 했다. 결혼하고 나서 자기 일도 안 하고 계속 둘이 놀기만 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누덕 옷만 입고 밭은 쩍쩍 갈라졌다. 하늘나라 임금님이 화가나서 둘을 갈라 놓았다. 견우는 동쪽하늘, 직녀는 서쪽하늘에..... 1년에 딱 하루 칠월칠석날에만 만날수 있다. 드디어 칠월칠석날이 되어 은하수로 달려갔다. 그런데 은하수가 너무 넓어서 얼굴도 보이지 않아서 눈물만 흘렸다. 견우와 직녀가 흘리는 눈물 때문에 큰비가 내려 홍수가 났다. 그래서 동물친구들이 회의를 열어 까치, 까마귀가 다리를 놓아주기로 했다. 까치와 까마귀가 놓아준 오작교 때문에 견우랑 직녀가 만날수 있었다. 견우와 직녀가 결혼한 후에도 자기 일을 열심히 했으면 헤어지지 않았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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