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싸쓰(5-2김태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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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고옥희 | 등록일 | 18.06.19 | 조회수 | 57 |
만년샤쓰’라는 책을 읽었다. '만년샤쓰‘에 등장인물은 창남이와 반 친구들, 체조선생님이다. 창남이는 시원스럽고 유쾌한 성질을 가진 아이라서 반에서 인기가 많았다. 어느 날 창남이가 첫째 시간이 반이 넘는 시간에 도착하였다. 그 날 체조시간에 체조 선생님이 웃옷을 벗으라고 하셔서 반 아이들은 모두 웃옷을 벗고 샤쓰차림으로 있었는데 창남이만 웃옷을 안 벗자 선생님이 왜 안 벗냐고 물어보셨더니 창남이가 만년샤쓰도 괜찮냐고 물어서 선생님이 만년샤쓰가 무엇인지 물어보았는데 창남이가 맨몸이라고 말해서 성나신 선생님은 웃옷을 벗으라고 소리치셨다. 그래서 창남이는 웃옷을 벗었는데 맨몸이라서 선생님이 샤쓰를 왜 안 입었나 물어보시자 창남이가 샤쓰가 없다고 해서 선생님은 창남이네 집이 어려운지 알아 그냥 웃옷을 입고 하라고 하셨다. 다음날 창남이가 학교에 들어서자 학생들은 모두 웃었다. 그래서 선생님도 와 보았더니 창남이가 거지같은 차림으로 서있었다. 선생님이 왜 그런 차림으로 왔나 물어보시니까 창남이가 자기가 사는 마을에 큰 불이 나서 이웃집은 다 타고 우리집은 반이라도 남아서 어머니가 각자 한 벌만 남기고 이웃사람들에게 다 주었다고 하였다. "나는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창남이와 창남이 어머니의 모습에 무척 감동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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