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제 비긴 거야(4-1유서윤) |
|||||
---|---|---|---|---|---|
작성자 | 유서윤 | 등록일 | 18.06.21 | 조회수 | 101 |
너구리와 여우는 겨울에 팥죽을 끌여먹었어요. 근데 설탕 단지가 비어있었어요. 여우는 너구리가 설탕을 사오는 것을 까먹은 줄 알고 화를 냈어요. 둘 다화가 잔뜩 났어요. 그래서 결국 여우가 설탕을 사러 갔지요. 너구리는 여우가 계속 미웠어요. 근데 생각해보니 너구리도 깜박 하고 새알심을 사오지 않았었어요. 그게 생각이 나고 나니까 여우에게 미안해지고 걱정이 되기 시작 했어요. 그래서 너구리는 좋아할 여우를 생각 하면서 여우의 오카리나에 그림을 그렸어요. 드디어 여우가 왔어요. 여우가 갔던 설탕가게에서 새알심도 주셔서 팥줄을 맛있게끌여먹었어요. 물론 화해도 했고요~ 내가 너구리였어도 신경쓰였을 것 같아요. 나도 잘못했던 것이니까요~
|
이전글 | 실록 밖으로 나온 세종의 비밀일기(3-2김희수) |
---|---|
다음글 | 노인과 바다 (3-2반 김희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