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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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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원은 없다 (4-3 박태훈)
작성자 이정은 등록일 19.05.13 조회수 60

        

  나는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책의 제목과 글을 사용해 나만의 주제를 만들어냈다. 그것은 바로

  거짓말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그 이유를 아래와 같이 적어 보려 한다. 

 

  이 책을 꺼내자마자  '오천원' 이란 제목을 읽고, 당연히 돈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다 읽고

  난 후에 생각이 바뀌었다.  왜냐하면, '오천원' 이란 것은 결국,  사람 이름을 말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 홍도와 중환이라는 아이가 학교에서 크게 다투었지만 마음이 넓은 그 두 명은 머지않아 화해를 했고

절친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둘의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다친 사실을 안 것이다. 여기서 오천원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 둘은 오천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무지하게 힘이 센 6학년 형이 그랬다고 하였다. 하지만 부모님들이 계속 똑같이 물어보는 바람에 하고 싶지 않아도 거짓말을 하게 되었다.

 홍도는 오천원이라는 사람은 없다고 부모님들에게 솔직히 말하자는 의견을 제안했고, 중환이는 그러면 크게 혼날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펼쳤다.  그러던 중  효선이라는 홍도를 좋아하는 여학생이 나서서 자신이 오천원의 누나라는 것을 성이 같다는 사실로 입증하였다. 이 사건으로 홍도는 효선이에게 고마워하였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말을 하지 않고도 친구들끼리 진심으로 마음을 나누고 서로 도와준다면 무엇이든지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 교실 안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실천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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