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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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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 (4-2 강병준)
작성자 강병준 등록일 19.05.14 조회수 52

부처님이 태어나신 석가탄신일이 되어서 유명한 스님이신 원효 스님의 일생 이야기를 읽어 보았어요.

 

 

원효 스님은 밤나무 밑에서 태어나셨대요.

옛날 이름은 서당인데 화랑이 되려고 했다가 절에 들어가서 원효로 이름도 바꿨대요.

열심히 수행을 하던 어느 날, 현장 스님이 당나라에 계신다는 걸 듣고, 의상 스님과 당나라에 가다가 동굴에서 잠을 주무셨어요.

그러다 목이 말라서 바가지에 있는 물을 마셨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그곳이 무덤이었고, 해골물을 마셨다는 걸 알게 되셨어요.

그렇게 마음이 생기면 온갖 법이 생기고, 마음이 사라지면 온갖 법이 사라진다는 부처님의 말씀을 이해하셨어요.

그러고 많은 일이 있었어요.

봄기운 가득한 날, 원효 스님은 부처님의 세계로 가셨어요.

 

 

백성들이 불교를 믿을 수 있도록 도우신 원효 스님이 멋졌어요.

스님은 그러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조롱박을 들고 춤도 추신 게 너무 존경스러웠어요.

제가 믿는 불교에 이런 멋진 스님이 계신다는 게 자랑스러워요.

 

 

그리고 원효 스님께서 하신 말씀을 소개하고 싶어요.

"내 마음이 바로 진리이다."

저는 이 말씀이 너무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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