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배트맨(6-3 박지현) |
|||||
---|---|---|---|---|---|
작성자 | 박지현 | 등록일 | 19.05.14 | 조회수 | 57 |
아빠와 배트맨을 읽고....... 웅이는 배트맨을 좋아한다. 아빠는 회사가 끝나고 집에 돌아올 때 배트맨 옷을 사오기로 웅이와 약속을 했다. 그래서 웅이는 아빠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항상 아빠는 항상 깜빡했다며 사오지 않았다. 그럴 때 마다 웅이는 화가 나서 방 문을 세게 닫았다. 웅이가 배트맨 옷이 갖고 싶은 이유는 진짜 배트맨이 된 것처럼 정의를 위해 싸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 아빠 회사 친구가 와서 아빠는 배신자 그리고 내부 고발자라고 하고 나갔다. 웅이는 잠이 들고 일어나서 아빠를 보니 손에는 봉투를 들고 있었다. 그리고 아빠는 말을 했다. 회사에서 빌딩을 짓고 있는데 그 빌딩은 무너지면 사람이 많이 다친다. 그래서 짓지 말자고 한 것 뿐이었다. 그리고 웅이는 빌딩이 무너질 때 배트맨이 사람을 구해주는 장면을 상상하고 아빠가 배트맨 같다고 느꼈다. 만약 그 사실을 알리면 아빠가 회사에 못 다녀서 돈을 못 벌어 오지만 그래도 웅이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 웅이가 아빠는 내부고발자가 맞지만 그래도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으로 배트맨이라고 했다. 만약 나였다면 약속을 지키지 않은 아빠는 싫은 건 사실이다. 그리고 사람을 지키는 대신에 회사를 다니지 못 해서 돈을 벌지 못 하기 때문에 사실을 알리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웅이와 아빠는 사람을 지키려고 열심히 노력한다. 그래서 웅이와 웅이아빠는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고 지킬 줄 아는 진정한 배트맨이다. |
이전글 | 김밥은 왜 김밥이 되었을까? (4-3 박태훈) |
---|---|
다음글 | 싸움 대장. 이야기 2 (4-3 임시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