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은 왜 김밥이 되었을까? (4-3 박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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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은 | 등록일 | 19.05.14 | 조회수 | 62 |
돼지 가족은 모두 7명이다. 첫째 돼지부터 다섯째 돼지, 그리고 엄마 아빠가 있다. 돼지 남매들은 서로 제각각 다른 음식만 골라 먹어서 모두 몸 색깔이 다르다. 항상 돼지 부인은 돼지 남매들에게 골고루 먹는 버릇을 타일렀다.
하루는 돼지 부인이 걱정을 하였다. 돼지 남매들을 음식으로 알아보고 괴물이 잡아먹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돼지 부인은 아이들에게 김밥을 먹였지만, 나라면 괴물인 줄 알고 문을 안 열어 주거나, 괴물이 침입해도 쫓아내거나 물리칠 것이다. 하지만 돼지 부인은 아이들을 애지중지하면서 키우기 때문에, 걱정을 안 할 수도 없었다.
어느 날, 정말로 돼지 가족의 집을 침입했다. 돼지 아빠는 항해자였기 때문에 하루 종일 바다에 머물렀다. 그 상황에 돼지 부인은 김밥을 괴물에게 들이밀며, 이것을 아이들 대신 먹으라며 소리쳤다. 내가 괴물이라면 그것을 먹었겠지만, 괴물은 그러지 아니하였다. 그 순간, 괴물은 자신의 옷을 벗으면서 자신이 돼지 아빠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내가 아이들 중에 한 명이었다면 일생 중에 제일 무서웠을 것이다.
내가 깨달은 교훈은 절~대 편식을 하지 말자는 것이다. 이 교훈을 내가 앞으로 기억하고 실천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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