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유서윤)태극기를 든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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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서윤 | 등록일 | 19.05.15 | 조회수 | 73 |
이 책은 독립운동가들 중 여성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책이다. 여기에는 유관순, 김마리아등 여러 명의 여성 독립운동가가 나온다. 이번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이책을 보면서 우리가 지금 이렇게 편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그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분들은 어떤 용기로 독립운동을 하실 생각을 했을까? 나였더라면 고문이 무서워서라도 그런 일을 하지 못했을 것 같다. 나는 독립운동 같은 이야기는 고문 같은 일 때문에 무서워서,잔인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그런 일을 직접 겪은 이분들은 어떨까? 고문을 받는 중에는 무서워서 그만두고 싶지 않았을까? 이책에 나오는 독립운동가 중 한 분은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서 그 피로 편지를 어딘가에 보냈다 라고 하였다. 대단한 용기 인 것 같다. 나는 손가락에 조금 피만 나도 밴드를 붙이고,약을 바르는데 자신의 손가락을 자르다니... 나는 이 독립운동가들께 용기, 끈기를 본받고 싶다. 그런데 이때, 3.1운동이 벌어지고 있을 때 그게 너무 무서워서 일본에 편에 서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아무리 고문이 무섭고 겁이나도 일본에 편에 서있는 건 너무나 비겁한 짓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나라가 위험한 것도 아니고 자신의 나라가 위험에 빠졌는데... 이 여성독립운동가들은 모두 용기,끈기가 넘치다 못해 흐를 정도로 많았다. 하지만 그만큼 용기와 끈기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우리가, 내가 여기에 이렇게 편히 독서감상문을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독립운동가들은 거의 모두가 불리한 환경에서 이런 큰 일을 하게 된다. 그런 모습을 보면 참 대단한 것 같다. 독립운동가 중 아무나,한 분이라도 살아계신다면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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