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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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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게임 마니또(6-3 박지현)
작성자 박지현 등록일 19.05.16 조회수 42

학교에서 마니또 게임을 했다.

마니또 게임을 하고 있는데 부회장인 지율이에게 자꾸 이상하고 무서운 말이 써 있는 쪽지와 다리가 잘린 인형이 서랍에 들어 있었다.

지율이는 그 사실을 지율이만 알고 싶어서 단짝인 아름이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다른 애들이 싸우다가 지율이 책상에 부딪혀서 책상이 엎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그 서랍 안에 있던 쪽지를 반 아이들이 다 알고 만 것이다.

그리고 모모라는 아이가 있는데 모모의 마니또는 지율이다.

모모가 지율이에게 쪽지를 보낸 것은 아닌데 마니또가 밝혀지면 모모가 했다고 누명을 씌우게 될 까 봐 모모는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섰다.

​다른 반과 축구 시합이 있던 날 모모는 범인을 찾기 위해 제일 늦게 나가려고 했는데 시현이가 회장인 은석이에게 자물쇠는 내가 잠그고 나갈테니 자물쇠를 달라고 해서 회장은 가고 시현이는 자기 서랍에 선물을 넣고 나왔다.

그리고 학교가 끝나고 회장은 창고에 가서 다른 아이와 은밀한 대화를 나누었다.

그 말을 들은 모모는 회장에게 가서 무슨 말이냐고 물어봤더니 회장은 모모를 밀치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갔다.

그리고 학교에서 지율이는 우유 알레르기가 있어서 우유 성분이 조금이라도 들어가 있으면 온몸에 두드러기가 생긴다.

그래서 지율이는 다크 초콜릿을 먹었다.

필통에 들어있던 초콜릿을 먹었는데 갑자기 두드러기가 났다.

지율이는 필통에 초콜릿이 있는 걸 아는 사람은 아름이 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아름이를 의심했다.

모모는 그 이후로 또 범인 찾으려고 했는데 회장과 저번에 대화를 나누던 아이는 다크 초콜릿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고 있을 것 같은 아름이가 공범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모모는 집에 가고 있던 지율이에게 범인은 회장이라고 말했지만 지율이는 모모가 회장을 싫어하니까 범인이라고 몰고 간다고 생각하고 모모의 말을 믿지 않았다.

그리고 모모와 지율이는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면서 다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모모가 지율이랑 작전을 짜서 범인은 회장이라고 반 친구들에게 다 소문을 퍼트렸다.

그러자 반 친구들은 지율이가 불쌍하다며 소문은 순식간에 퍼졌다.

그리고 그 뒤 범인은 시현이라고 알려졌다.

지금까지 한 일은 다 회장 은석이가 부회장인 지율이만 챙겨주는게 질투가 나서 그랬던 것이다.

그리고 며칠 뒤 은석이는 전학을 가게되었다.

사실 선생님은 서로의 수호천사가 되어 보자고 시작한 마니또 게임이었다.

그런데 시현이가 너무 질투가 나서 지율이에게 무서운 쪽지와 다리가 잘린 인형을 보내서 위험한 마니또 게임이 되었다.

다음에는 시현이가 질투가 나지 않아서 꼭 안전하고 재미있는 마니또 게임을 하게 되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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