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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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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순자씨(1-4 김윤수)
작성자 박은유 등록일 19.05.17 조회수 37

처음에는 엄마가 골라주셔서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읽기 싫었다.

그런데 조금씩 읽다가 보니 재미가 있었다.

 

엄마가 출장 간 사이 와주신 이모 할머니의 모습을 보다보니

엄마가 출근하면 나랑 동생을 봐주시는 우리 외할머니가 생각났다.

 

할머니가 하는 말이 귀찮고 화가 날때가 있지만 할머니가 안계신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책에 나오는 순자 할머니 처럼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할머니가

지금 처럼 항상 건강하고 안아프셨으면 좋겠다.

 

외할머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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