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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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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살아있는 인형의 복수 (4-3 박태훈)
작성자 이정은 등록일 19.05.17 조회수 70

    

   나는 이 '구스범스' 시리즈를 정말 너무너무 좋아한다. 그래서 영화와 책으로 여러번 반복해서 보았는데,  시리즈 중에서

특히 '살아있는 인형의 복수'가 진짜로 실감나고 재미있다.

 

   '슬래피' 는 듣기만 해도 소름이 끼치는 살아 있는 인형이다. 슬래피는 여러 악행을 저질렀으며, 몇십 년 전 마법사에 의해 제작되었으며, 그 긴 세월 동안 저주받은 관에 들어 있었다. 이 책에는 몰리라는 아이와 그녀의 친구인 브릿트니가 등장한다. 주인공들은 슬래피의 악행을 막으려고 여러 수를 쓰지만, 슬래피는 이를 눈치채고 만다.

 

 만약,내가 주인공들 중에 한 명이었다면 너무나 무서워서 벌벌 떨었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인형이 갑작스럽게 살아나서 막 사람들을 공격한다니 말이다.​ 하지만, 나라면 용기내어 인형을 망치로 단번에 부숴버릴 것이다. 그러나,내 생각에는 저주받은 인형이라 절대 죽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방법과 같이 슬래피가 잠잠할 때 얼른 땅속에 묻는 것이 더 나을 수

도 있을 것이다. 아쉽게도, 슬래피가 힘이 세서 땅을 뚫고 나올지도 모르는 위험이 있을 수도 있지만서도.

 

 내가 이 책을 특별히 고르게 된 까닭은 책 표지가 무섭고 재미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책이 좋다. 왜냐하면 이런 판타지소설은 많은 상상력을 나에게 불러 일으켜 주기 때문이다. 빨리 다음 권을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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