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공화국 물리법정(일과 에너지 4-3 박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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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은 | 등록일 | 19.05.18 | 조회수 | 63 |
나는 과학책 읽기를 무지 좋아한다. 과학이란 과목은 물리, 화학, 지구과학 그리고 생물로 네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는 이 중에서 '물리'를 특히 좋아한다. 그 이유를 딱히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물리라는 것이 실제 생활에서 여러가지로 많이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이다.
이 공화국 시리즈중 물리법정에서 '일과 에너지'편을 오늘 읽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대걸레를 눕혀요'라는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다. 그 이야기는 '왕깔끔'이라는 청소의 달인이 어느 날 다른 가정의 요청으로 그 집에 방문하게 되었다. 그녀는 임금을 1시간에 1달란를 받길 원했다. 따라서, 10시간을 일해, 당연히 10달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녀의 예상은 빗나갔다. 그녀는 그녀의 청소 방법이 수직으로 세워 닦는 것이라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판단하였다. 그 이유는 대걸레를 세우면 대걸레를 미는 힘의 이동 방향 성분이 작아져, 일의 양은 적어 진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대걸레를 좀 더 눕히면, 대걸레를 미는 힘의 이동 방향 성분은 커지게 되므로 일의 양은 많아진다. 나는 이 '왕깔끔'의 청소 이야기를 읽고 '수직 항력'이라는 과학적 원리를 알게 되었다. 즉 위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는 현상을 '수직 항력' 때문이라고 한다. 이번 법정 시리즈를 읽고 나서, 이와 같이 물리의 한단계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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