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 감상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5-2유서윤)엄마손은 약손 아기배는 똥배
작성자 유서윤 등록일 19.05.20 조회수 35

 이 책은 우리가 음식을 먹은 후 우리의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책이다.

여기에는 지니와 비니라는 아이가 나온다. 이 아이들이 밥을 먹으려는데 갑자기 모든 음식들이 "나를 먹어줘!!"라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지니와 비니는 밥풀우주복을 입고 다른 음식들과 함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우선 입에서는 침들과 함께 섞이면서 노는 차례였다. 그리고 식도를 통해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몸 속에서는 잘게 음식물이 부서지는 부분도 있었고, 소장으로 내려가는 음식물, 대장으로 내려가는 음식물이

있었다. 소장은 영양소를 채워주는 부분이고, 대장은... 모두가 아는 대변이 나오기 위해 준비하는 부분이었다.

지니와 비니는 대장에서 항문으로 쑥 나왔다. 마지막 페이지를 보니 지니와 비니는 아마도 꿈을 꾼 것 같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도 정말로 몸 속 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아무리 꿈이더라도

몸 속이 자세히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아보고 싶다. 나중에 기술이 발달하면 사람의 몸을 작게 만들어서

몸 속여행을 떠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기술을 아픈사람에게 쓸 수도 있을 것이다. 의사가

몸이 작아져서 그 환자의 몸에 들어가 증상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치료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큼큼 아무튼 나도 어릴 때 배가 아프면 아빠나 엄마가 이렇게 해주셨다. 거의 아빠가 많이 해주셨다. 요즘에는

뭐 배가 그렇게 많이 아프지가 않아서 그런 일이 거의 없다.

 나는 지니와 비니에게 물어볼 것이 하나 있다.

1. 몸 속여행은 꿈이었니?

2. 만일 꿈이었다면 생생했니?

3. 너희는 지금 골고루 맛있게 먹고 있니?

 이렇게 3가지를 물어보고 싶다~ 

이전글 문제를 제대로 읽으라고! (2-4 안시은)
다음글 바둑이는 밤중에 무얼할까?(6-3 박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