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보물찾기 (4-3 박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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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은 | 등록일 | 19.05.20 | 조회수 | 24 |
안녕, 팡이야! 네가 복남이와 지 교수님과 같이 결국 국새를 찾게 된 것이 너무 대단한 것 같아. 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 책으로 인해 나는 영국에 관하여 조금이라도 정보를 얻게 되어서 고마워. 그게 뭐냐하면,
첫번째, 영국에 '바스'라는 멋진 도시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 그것은 바로 1세기 때 로마 인이 건설한 온천 유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소도시라는 것도 물론이고. 그래서, 다음에 영국을 방문하게 된다면, 나는 꼭 가볼테야.
두번째, 명예혁명이란 단어의 뜻을 알게 되었어. 그것은 바로 폭력 없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잖아. 세계사 책을 읽다보면 여러 나라에서 혁명이란 단어가 많이 나오는데, 너 덕분에 확실하게 영국의 '명예 혁명'을 알게 되어서 기쁘단다. 여기서, 네가 찾은 국새를 빼앗으려고 했던 봉팔이 일당도 물리쳐서 명예를 얻은 것이 진~짜 근사해. 자칭 보물찾기 짱 2인자인 토리도 너를 인정할 것 같아.
세번째, 영국식 영어는 미국식 영어와 발음과 뜻이 다른게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 예를 들자면, SUBWAY는 미국에선 지하철을 뜻하지만, 영국에선 지하도를 뜻한다는 것이 신기할따름이야.
하여튼, 너로 인해 위와 같이 영국이란 나라를 알게 되어 즐거웠고, 앞으로 나는 영국 역사에 관한 다른 책을 읽어 볼꺼야.
그럼 안녕~` 태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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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박태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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