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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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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캠핑(1-1 강리나)
작성자 김경정 등록일 19.05.20 조회수 27

이 책은 지난주 우리집과 너무 비슷한 상황이라 읽게 되었다.

주원이와 아연이는 캠핑을 기다렸지만 비가와서 가지 못하게 되어 입이 툭 튀어나왔다.

그래서 주원이는 거실에라도 텐트를 쳐서 캠핑을 즐겼다.

그런데 텐트 문을여니 수박이 있는 원두막이었다.

수박씨도 뱉고 벌레 소리도 듣다 보니 비가 내렸다.

다시 텐트속으로 들어가 있으니 깜깜한 밤이 되었다.

갑자기 텐트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아연이와 주원이가 무서워했는데 알고보니 텐트속에서 잠이 든것이었다.

나도 지난주 비가와서 캠핑을 못가서 화가 많이 났었는데 아빠가 베란다에 캠핑장비를 설치해 주셨다.

나는 동생과 함께 캠핑 의자에 앉아서 수박과 포도를 먹으며 캠핑 기분을 즐겼다.

캠핑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주원이처럼 집에서 캠핑놀이 하는것도 괜찮은것 같다.

아빠는 운전을 안하셔도 되고 엄마는 짐을 안챙겨도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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