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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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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유서윤)91층 나무집
작성자 유서윤 등록일 19.05.21 조회수 19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동생이 <나무집>시리즈를 좋아해서 이 책을 사왔길래 나도 한 번 읽어 보았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앤디와 테리이다. 이 둘은 책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그러니까, 책을 만들때에 앤디가 글을 쓰고, 테리가 책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그런데 이 시리즈들의 주 내용은 그게 아니다. 둘중 한명이 꼭~!사고를 친다. 그래놓고서는 책도 다 못쓰고, 그 일을 해결하는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출판사의 사장님인 왕코 사장님이 자신의 아이들을 맡겨놓고 아이들의 엄마와 같이 뮤지컬을 보러 갔다.

그래서 이번에는 책쓰는 일과 아이들을 맡기는 일, 이 두가지를 한번에 해야 했다. 

 그래서 앤디와 테리는 친구인 질에게 이 상황을 말했다. 그래서 질과 앤디,그리고 테리 이렇게 3명은 육아를 하게 되었다.

앤디와 테리를 최악의 방법을 써버렸다... 그것은 바로!" 우리는 책을 써야하니까 너희끼리 조심해서 놀아" 라는 말을 남겨놓고

책을 쓰러갔다. 이 후,아이들을 다시 불러 모았다. 그런데 막내가 없는 것이다!!!!!!!!!!!!!!! 내가 만일 왕코사장님이었다면 앤디와 테리에게

아이들을 맡기지 않았을 것 같다. 그리하여 그 넓고 엉망인 집에서 막내를 찾아야 했다... 그 막내는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는 곳에 있었다.

그런데 그 막내는 쓰레기 더미 꼭대기에 있는 옷장에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그 옷장에 들어가면 어떤 방 같은 것이 하나 더 나왔다.

 그리고 그 방에서는 바게트 빵 샌드위치 잠수함을 탈 수 있었다. 그런데 거기서 아이들이 그 빵을 뜯어 먹어서 배가 가라앉았다. 그렇게 이런저런일들이 일어났다. 왕코 사장님은 어떤 용기로 이런 아이들에게 자신의 아이들을 맡길 생각을 했을까? 대단하다...

 아무튼 앤디와 테리는 나중에 다시 이런일이 생기면 육아 책을 잘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직 이야기가 끝나지 않았다. 이 책의 지은이의 이름은 '앤디 그리피스'이고, 그린이의 이름은'테리 덴톤'이다.

이게 이들의 진짜 이야기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ㅎㅎ

그럼 이제 정말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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