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 감상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도둑을 뉘우치게한 선비 (6-3 김태희)
작성자 고옥희 등록일 19.05.21 조회수 42

장에 베를 팔러 나갔떤 선비는 베를 비싼 값에 팔아 주겠다는 청년을 만나 베를 건네 주었다. 그런데 베를 비싼 값에 팔아 주겠다던 그 청년은 도둑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선비는 장이 다섯 번 바뀔 동안 그 청년을 기다렸다. 선비의 아내는 선비의 믿음을 답답하게 여기지만 선비는 청년을 끝까지 믿고 기다렸다. 한참 뒤에 우연히 고개를 넘던 청년은 아직도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선비를 보고 크게 뉘우치게 되었다. 그래서 청년은 선비에게 베를 판 돈으로 쌀과 조기를 사 가지고 와서 잘못을 빌었다.  청년이 오지 않아도 끝까지 그 청년을 믿었던 선비, 그리고 자신을 믿어 준 그 마음에 감동을 받아 도둑질을 했던 것을 반성하고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난 청년, 믿음이 준 아름다운 선물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을 믿어 줄 때 힘과 용기를 얻는 것 같다. 우리들도 가까운 사람들의 마음과 능력을 믿어 주자. 그리고 자신도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 

이전글 싫다고 말해도 괜찮아 (4-3 임시준)
다음글 상해 임시 정부 (4-2 김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