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일기장(6-3 박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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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지현 | 등록일 | 19.05.23 | 조회수 | 30 |
동훈이는 일기를 쓰는 게 귀찮았다. 그래서 안 쓰다가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어디선가 말소리가 들렸다. 일기장이었다. 일기장은 자기가 일기를 써 준다고 말했다. 그래서 동훈이는 일기를 대신 써 주니 좋아서 알았다고 했다. 처음에는 좋았지만 갈수록 동훈이 마음에 들지 않는 일기를 써 주어서 동훈이는 직접 일기를 써야겠다고 느꼈다. 그 후 동훈이는 일기를 혼자 썼다. 나도 일기를 일주일에 2번 정도 쓴다. 그런데 일기를 쓰고 나서 선생님이 일기 밑에 말을 써 준다. 그런데 그 말을 읽는 게 재미있어서 일기를 쓰고 있기도 하지만 나중에 일기를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다시 나기 때문에 쓰기도 한다. 그래서 일기를 쓴다. 나도 일기를 많지는 않아도 꾸준히 써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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