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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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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산이 생겼을 때 {4-2 강병준}
작성자 강병준 등록일 19.05.23 조회수 27

이 이야기는 우리 이웃나라이자 안좋은 한? 이 있는 나라의 작가가 쓴 이야기이다.

일본의 카미야마 마스미라는 사람이 썼다.

 

어떤 할아버지와 손자가 길에 있는 낙엽을 쓸었어요.

낙엽 산이 생기자, 손자와 할아버지는 파고 들어갔어요.

다시 낙엽 산을 쌓고, 할아버지가 휘파람을 불자 개들이 달려오며 낙엽 산을 흐트려 뜨렸어요.

그러자 또 할아버지와 손자가 낙엽 산을 쌓고 자루에 넣자, 이번에는 어떤 여자아이가 귀고리가 자루에 들어간 것 같다고 다가왔어요.

그래서 또 다같이 찾고 또 정리했어요.

마지막으로 너무너무 재미있었던 나머지 자루를 쏟았어요.!


나도 한번 낙엽 산에서​ 뒹굴뒹굴 구르거나 누워서 팔을 휘저으고 싶다.

가을이 되면 할아버지 댁에 가서 산에서 한번 해 볼 것이다.


일본​ 아이들도 이렇게 재미있고 신기한 이야기를 읽는지 몰랐다.

북한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읽을지 궁금하다.

기회가 되면 읽어보고 싶다.

북한 아이들과 일본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옛이야기를 소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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