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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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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가우디(4-3 박태훈)
작성자 이정은 등록일 19.05.23 조회수 34



 

  나는 이 책을 두 번째 읽어보았다. 작년에 스페인 여행을 가기 전과 다녀 온 후 다시 한번

읽어 보았는데, 각각의 느낌이 달랐다.

 

 

 책의 표지에는

 자로 재고 칼로 잘라 낸 듯 네모반듯한 건축물이 들어서던19세기, 신의 창조물의 본떠

인공의 자연을 건설해 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 보수꼴통 괴짜 건축가로 낙인찍혔지만 살아 있는

모든 이를 위한 '성가족 대성당'을 시공했던 가우디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건물을 현실에 세운 마법사였다.​

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데, 실제로 가서 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진짜 웅장하고 엄청 컸다.

 

  20세기 대표적 건축가로 천재라고 불러진 안토니 가우디는 구엘 저택과 구엘 공원, 카사 밀라 등을 지었는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카사밀라는 '20세기 건축 베스트10'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건축물로 유명한

가우디에게서 나는 너무나 감동을 받은 것은 평생을 독신으로 살며 건축일 만 한게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성당을 지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결국 본인은 너무나 가난하게 살다가 마차에 치어서 죽게 되었을때,

아무도 그가 누군지 몰랐다는 사실, 나는 이 사건이 정말로 너무나 너무나 불쌍해서, 마음이 매우 슬펐다.

내가 만약 , 그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가우디가 마차에 치이지 않도록 도와 주었을 텐데,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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