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여름방학이라 선생님이 여름방학 계획을 세워보라고 하셨다.

지우는 책읽기로 준혁이는 운동으로 계획표를 채웠다.

그런데 둘은 사이가 좋지않아 싸우다가 계획표가 바뀐채 집으로 가게 되었다.

그래서 준혁이는 지우계획표에 있는 책읽기로 지우는 준혁이 계획표에 있는 운동계획표로 바뀌게 되었다.

처음에는 바뀐 계획표가 마음에 들지 않아 겨우 계획표대로 했는데 나중에는 바뀐 계획표대로 하다보니

서로 부족한 부분이어서 보람된 여름방학이 되었다.

나도 이번 초등학교 첫 여름방학때 계획표를 세워 수영도 배우고 컴퓨터도 배우고 가족들이랑 여행도 가고 책도 많이 읽어서 즐겁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