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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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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아기 양(2-1 박채은)
작성자 신혜민 등록일 19.05.24 조회수 47

겨우내 눈으로 뒤덮였었는데 거기가 알프스산.

어느날에 그 곳에서 눈이 살살 녹고 파릇파릇 새싹이 쏙쏙 돋아나기 시작했어

산 중턱에서 들판이 아주 넓게 펼쳐진 곳이었지

이 곳은 양치기 할아버지라는 할아버지가 양을 돌봤다

홀로 살고 있었지

할아버지의 집은 마을에서 아주 멀리 떨어졌지만, 전혀 외롭지는 않았지

귀엽고 예쁘고 아기양들도 많았지

믿음직한 양치기 개 폴로가 함께 있었기 때문

개 폴로와 양들과 양치기 할아버지도 셋 다 행복하게 살아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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