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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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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이와 뚱땅이의 추리 {4-2 강병준}
작성자 강병준 등록일 19.05.24 조회수 62

이야기의 뒷이야기를 써 보겠습니다.

 

몇 주가 지나고 추운 바람이 불던 어느 날이었어요.

페동이네 슈퍼에 가 보니 페동이가 없었어요.

슈퍼마켓 아저씨가 손님들께 하는 말을 들어보니 아무 이유도 없이 사라졌대요.

 

@ 내가 바꾸는 뒷이야기 @

 

"아까 슈퍼 안은 너무 추웠어.

난로가 고장 났던데.......

모든 고양이는 추운 곳을 싫어한다. 이건 참이야."

"그럼 페동이는 따뜻한 곳을 찾아간 거 아닐까?"

얼렁이와 뚱땅이는 따뜻한 아파트 난방실도 찾아가고, 통통이에게도 물어봤어요.

하지만 페동이는 없었어요.

실망한 얼렁이와 뚱땅이는 집으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따뜻한 이불에 누가 있었어요.

엄마가 다가오더니 이렇게 말 했어요.

"페동이가 너무 춥다고 해서 데리고 왔어."

이렇게 페동이를 찾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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