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의 왕 (4-3 박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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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은 | 등록일 | 19.05.25 | 조회수 | 52 |
오늘 나는 '황금의 손, 미다스의 왕'이라는 책을 읽었다. 무슨 내용 이냐면, 금을 아주 좋아하는 미다스라는 왕이 있었는데, 어느 날, 어떤 한 노인이 나무 밑에서 포도를 마구 따 먹고 술에 취해 쓰러져 있었다. 그래서 경비병들이 그 노인을 미다스의 왕 앞으로 끌고 데려왔다. 그런데 왕이 그 노인을 '디오니소스'라는 사람의 스승인 것을 한 눈에 알아보았다. 그래서, 왕은 그 노인이 신의 스승이니 잘 모셔야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 어느 날 ,왕은 그 노인을 금이 잔뜩 있는 방으로 데려가서 지내라고 했다. 그렇게 그 노인은 잘 지내고 있는 중, 디오니소스가 그 소문을 듣고 찾아오게 되었다. 찾아와서는 디오니소스는 왕에게 소원을 하나 들어 주기로 하였다. 결국,왕의 소원은 자기가 만지는 것은 모두 금으로 변하게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소원이 성취되어 마냥 기쁘기만 한게 아니었다. 왕은 딸을 안아 주었는데, 딸이 금으로 변해 버렸다. 나는 이 때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 너무 욕심을 내었기 때문이다. 금으로 변한 조그만 것들을 모아서 불쌍한 사람들만 도와줘도 충분했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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