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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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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메두사 (4-2 김희수)
작성자 고옥희 등록일 19.05.25 조회수 39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페르세우스는 태어날 때부터 많은 어려움을 겼었다. 하지만 힘과 용기로 모든 어려움을 물리치고 일어났다. 머리카락이 뱀인 괴물 메두사와 싸워 이기고, 무서운 바다 괴물을 부찌른 뒤 안드로메다 공주를 구해 내는 페르세우스의 모습은 우리에게 용기를 심어 주었다. <그리스 신화>에는 페르세우스 뿐만 아니라 프로메테우스나 헤라클레스 같은 영웅들이 많이 나온다. 그들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우리들은 어떨까? 약한 사람 앞에서는 용감하고, 강한 사람 앞에서는 비겁했던 일이 없었을까? 쉬운 일이 생겼을 때는 용기 있게 나서다가, 막상 힘든 일 앞에서는 뒤로 슬쩍 빠지지는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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