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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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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전에 꼭 말해야해(1-1 강리나)
작성자 김경정 등록일 19.05.26 조회수 37

민지가 새크레파스를 사와서 이호가 같이 쓰자고 했는데 민지가 못들은척 했다.
이호는 민지가 얄미워서 크레파스를 숨겼다.
그래서 민지는 수업시간에 그림을 다 못그려서 속상해했다.
그 모습을 본 이호는 크레파스를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미안하다고 말하기가 너무 힘들어 편지를 쓸려고 했다.
싼타 옷을 입고 크레파스를 전하려고 했는데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가다가 크레파스를 모두 쏟아 버렸다.
겨우 크레파스를 다 주워 민지네 우체통에 편지와 함께 넣어주었다.
민지는 그것도 모르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크레파스를 다시 찾았다고 즐거워했다.

나는 이호처럼 미안하다는 말을 하기 힘든적은 없었지만 그런일이 생기면 미루지 않고 바로 할것이다.
왜냐하면 미루다 보면 더 이야기 하기 힘들어질것 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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