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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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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전 {4-2 강병준}
작성자 강병준 등록일 19.05.26 조회수 64

박씨전과 홍길동전 이야기를 섞어보겠다.

 

@ 내가 섞은 이야기 @

 

옛날 아주 옛날 이 재상이라는 재상이 살았어.

그런데 어느 날, 박 처사라는 사람이 찾아왔어.

"안녕하시오?"

"누구시오?"

"나는 박 처사라 하오."

이 재상은 차를 내오라고 하고 뒤뜰에 있는 누각으로 갔어.

이야기를 하다가 박 처사가 부탁할 일이 있다고 했어.

"내게 16살이 된 딸아이가 있소. 자네의 아들과 맺어주면 좋으련만."

그러자 이 재상은 흔쾌히 허락했지.

혼인날이 되자 춘섬이라는 아름다운 여자가 걸어들어왔어.

춘섬과 이 재상의 아들 이시백은 그날 결혼했어.

춘섬은 금새 아이를 낳았지.

이시백은 그 아이를 홍길동이라고 이름지어줬지.

근데 이시백은 부인이 한 명 더 있었어.

그래서 홍길동은 서자였지.

호부호형이 불가한 홍길동은 그것에 한이 맺혀 가출을 했어.

근데 청나라 군사가 쳐들어와 칼을 휘두르고 도술을 쓰며 물리쳤지.

그렇게 나라에 공을 새워 벼슬을 받고 행복하게 살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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