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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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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마을의 특별한 날 (1-2 강병건)
작성자 강병준 등록일 20.07.18 조회수 26

제헌절이라서 이 책을 읽었어요.

 

 

난쟁이 마을에 거인이 나타났어요.

거인이 난쟁이들을 하인처럼 부리고 있었는데

거인이 광장에 눕자 난쟁이들이 와서 귀를 파주고 음식을 먹여주고 헤진 옷도 꿰매줬어요.

 

 

다음에 거인이 왔을 때 난쟁이들이 말했어요.


"저 섬에는 먹을 것이 많대요."


거인은 난쟁이들이 썪은 노를 준 것도 모르고 섬에 갔다가 돌아오지 못했어요.

 

나쁜 거인이 사라지자 난쟁이들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했어요.


하지만 자꾸 일이 생겨 싸우기 시작했어요.


나무꾼이 베려던 나무를 다른 난쟁이가 쓰고,

널어놓은 천을 농부가 찢기도 했지요.

그래서 난쟁이들이 모여 회의를 해서 법을 만들었어요.

그 법을 반드시 지키려고 했어요.

그리고 법을 만든 날 7월 17일을 기념일로 삼고 매년 잔치를 열었어요.


 

난쟁이들을 괴롭히는 거인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섬에 갇혀 못나오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이 책을 읽고 나서 법을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헌절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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