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브랜드 이야기 (5-2 박태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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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은 | 등록일 | 20.07.19 | 조회수 | 39 |
클리브랜드는 미국의 제22번째 대통령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나쁜 친구인 짐과 온갖 못된 짓을 하고 다녔다. 도둑질, 술 마시기, 담배 피우기 등... 그런 생활을 하던 중, 클리브랜드는 교회의 종소리를 듣고 자신의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다시 공부를 하고 부지런해지기 시작하였다. 반면에 클리브랜드 친구인, 짐은 처음에는 자그마한 물건 등을 훔치다가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라는 속담에 걸맞게 나중에는 은행 강도가 된 것도 모자라, 살인까지 저지르게 되었다. 결국 그는 감옥에 갇히고 말았지만, 클리브랜드는 열심히 공부한 덕에 변호사 자리에 오르게 되고 그 후에는 대통령이 되었다. 짐은 클리브랜드에 대한 신문 기사를 보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였다.
이 책을 읽어 보니, 역시 착하고 올바른 일을 할수록 복을 받는다는 말은 조금도 어긋남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이 이야기에서 곧바로 교훈이 비슷한 전래 동화가 생각이 떠오른다. 그것은 바로 '흥부와 놀부'이다. 흥부는 착한 일을 많이 하여 부자가 되었지만, 놀부는 못된 짓만 해 결국에는 거지가 되고 말았다. 이처럼 바른 일을 하면 복을 받겠지만, 복을 원하여 겉만 바르게 보이는 일을 하면 절대로 복을 받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항상 이 속담을 가슴속에 새기고 다닌다. "겉 희다고 속까지 흰 것은 아니다" . 매일매일 새로운 다짐으로 하루를 시작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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