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만한 주먹이(3-1반 13번 봉하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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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봉하린 | 등록일 | 20.07.20 | 조회수 | 54 |
제가 이책을 읽은 이유는 나도 우리반에서 제일 작기 때문에 주먹만한 주먹이를 읽어 보았습니다. 옛날에 늙도록 아이가 없었던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부부는 아이를 낳고 싶어서 부처님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먹만한 아이라도 좋으니 아이 하나 낳게 해주시오라고 밤낮을 빌었습니다.그러고 얼마뒤...할머니의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어! 부부는 너무 기뻤습니다.열달이 지나고,할머니의 배에서 조그마난 아이 하나를 낳았습니다. 키는 주먹만해도 똑똑하고 아주 영리했어요.그러던 어느날 바람에 불어 풀밭에 있던 소가 주먹이를 삼켜버렸어요.소가 똥을 쌌는데 그 쇠똥에 주먹이가 나왔어요.물속에 주먹이가 빠졌는데 또 물고기가 삼켜버렸어요.할아버지 낚싯대에 물고기가 걸려들었지요.물고기 뱃속에서 사람소리가 났는데 바로 주먹이 목소리였어요. 할아버지는 물고기 배를 갈라서 주먹이를 구해주었어요. 할아버지는 주먹이를 주머니에 소중히 넣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나도 주먹이처럼 우리반에서 키가 제일작기 때문에 주먹이가 조금 친근하게 느껴진다. 우리집에서도 막내이기도 하지만 엄마 아빠가 내가 작다고 많이 예뻐해 주고 귀여워 해주신다. 바람이 많이 불때 나도 주먹이처럼 위험한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많이 사랑해주니까 넘 좋다. 그래도 이제는 우유도 많이먹고 밥도 많이 먹어서 키가 많이 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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