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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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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키마론과 악당황금손 (6-2 유서윤)
작성자 유서윤 등록일 20.07.21 조회수 47

 이 책을 살 때 겉 표지를 보니 주인공 여우가 <책먹는 여우>에 나오는 여우와 비슷하게 생겨서 지은이를 봤더니 지은이가 '책먹는 여우와 프란치스카 비어만' 이었다. 내가 책먹는 여우도 굉장히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책먹는 여우가 썼다는 이야기를 보니까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 사보았다. 주인공은 잭키 마론이다. 잭키마론은 탐정이다. 하지만 사무실에는 손님이 거의 없다. 그 이유는 잭키마론이 악당들에게 들킬 까봐 사무소를 굉장히 평범하게 지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온 손님. 그 손님은 자신의 닭이 없어져서 찾아달라고 온 것 이었다. 그 때부터 잭키마론은 열심히 수사를 시작했다. 알고 보니 그 닭을 훔쳐간 범인은 금은 방 주인이었다. 그 닭은 원래 황금알을 낳는 닭이어서 범인이 훔쳐간 것이었다. 잭키마론이 수사를 할 때 신기한 도구들이 많이 나왔다. 그 중엔 마시면 몸이 커지거나 작아지는 물약도 있었고, 몇 배는 더 잘 들을 수 있는 보청기 같은 것도 있었다. 그런 건 나도 한 번 써보고 싶었다.역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 동물이 써서 그런지 더더욱 재미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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