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동물원 대소동 (1-2 강병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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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강병준 | 등록일 | 20.07.21 | 조회수 | 55 |
동물원에 동물들이 깊은 잠에 빠져 있을 새벽에 리오가 혼자 일어나 일을 하고 있어요.
리오는 동물원에서 사육사를 도와 심부름을 하거나 동물원을 깨끗하게 치우는 일을 해요.
아침부터 전화벨이 울리고 사육사인 피터 아저씨가 일이 생겨 늦으니 동물들의 아침 식사를 챙겨달라고 했어요.
동물들은 리오가 준 먹이를 맛있게 먹었어요. 고릴라는 바나나를 먹고, 얼룩말과 기린은 풀을 먹었어요.
그리고 리오가 아침을 먹고 있을 때 우당탕 소리가 났어요.
우리 안에 있어야 할 동물들이 마구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리오는 동물원 문을 열기 전에 동물들을 제자리로 돌려보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동물들을 한 우리에 몰아넣었더니 티격태격했어요.
그래서 한 우리에 3마리씩 들여보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어요. 그런데 나무 위에서 사는 카멜레온은 나무가 없어 불안해하고, 얼룩말은 발을 헛디뎌 바닷물에 빠질 것 같았어요. 바다거북, 기린, 딱다구리, 고릴라도 문제가 생겼지요.
그 때 먹이를 배달하는 존 아저씨가 오셔서 기준을 정해서 동물들을 나누어야 한다고 알려주셨어요.
리오는 동물들이 사는 곳에 따라 우리에 보냈어요.
피터 아저씨가 오셔서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어요.
피터 아저씨는 고생이 많았다고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어요. 그리고 선물로 새로 데려온 북극곰을 돌보게 해주셨어요.
저는 동물을 좋아해서 동물들이 많이 나오는 이 책을 읽었어요. 리오 혼자 있을 때 동물들에게 문제가 생겨 많이 불안했을 것 같아요.
기준에 따라 나누는 것을 분류라고 해요. 이 책을 통해 분류에 대해 배웠어요.
책이나 장난감을 정리할 때 분류해서 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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