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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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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1-1 최가윤)
작성자 곽미진 등록일 20.07.21 조회수 47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델라는 남편의 선물을 살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돈이 없었어요.

그래서 델라가 가장 아끼는 머리칼을 팔아 그돈으로 남편에게 줄 시계줄을 샀어요. 

집으로 돌아오자 델라는 남편이 머리칼을 자른걸 알면 싫어할 것 같았어요.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자 델라에게 선물을 주었어요. 선물을 풀자 상자안에는 머리핀이 들어 있었어요. 

하지만 델라는 머리카라을 잘라 머리핀을 쓸 수 없었고, 남편도 시계를 팔아 머리핀을 샀기 때문에 

시계줄을 찰 수 없었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내가 아끼는 것을 팔아서 슬플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해야하는 일이니까 

나도 그렇게 할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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