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리 부는 사나이 - 3학년 2반 이승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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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찬호 | 등록일 | 20.07.22 | 조회수 |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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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승택(3학년 2반 19번) 책 제목:피리 부는 사나이
독일에 관심을 갖고 여러 가지 책을 보다가 하멜른이라는 작고 아름다운 도시에서 1284년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전해지는 '피리부는 사나이'라는 책을 읽고 많은 교훈을 얻게 되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멜른이라는 평화로운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마을에 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상한 모자와 망토를 걸친 사나이가 시장을 찾아왔어요. "상금을 주면 쥐를 싹 없애드리지요." 시장은 사나이의 손을 잡고 말했습니다. "쥐만 없애준다면 돈은 얼마든지 주겠소." 사나이는 광장으로 나가서 피리를 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쥐가 피리 소리를 듣고 사나이를 따라갔습니다. 사나이는 쉬지 않고 피리를 불면서 강쪽으로 걸어갔고 쥐들은 강물에 빠졌습니다. 사나이는 상금을 받기 위해서 시장을 찾아갔어요. 하지만 시장과 마을 사람들은 돈을 주기가 아깝다고 말했어요. "강물 덕분에 쥐를 잡았으니 돈을 못 주겠소." 사나이는 불같이 화를 내면서 말했어요. "약속을 어겼으니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 어느날 사나이는 피리를 불면서 다시 나타났어요. 마을 아이들은 피리부는 사나이를 뒤따라서 동굴로 들어갔어요. 동굴은 다시 굳게 닫혀 버렸고 마을 아이들이 모두 사라지자 시장과 마을 사람들은 잘못을 깨닫고 후회했어요. 아이들이 사라진 마을은 쓸쓸했고 어른들의 압가에서도 웃음이 사라졌습니다.
<느낀점> 독일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인 <피리부는 사나이>를 읽다 보면 '화장실 갈 때 마음 다르고 ,나올 때 마음 다르다.'는 우리 옛말이 떠올랐습니다. 약속을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의 변덕스러운 마음은 결국 그 대가를 호되게 치르게 되었으며 이 책을 읽고 약속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와 그림으로 표현>은 파일 첨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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