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 죽는 약 (2학년 1반 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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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은영 | 등록일 | 20.07.22 | 조회수 | 86 |
먹으면 죽는 약 책에는 훈장님과 칠복이와 친구들이 나온다. 훈장님은 무서운 사람인데 벽장 안에 곶감 단지를 숨겨두고 아이들이 없을때마다 훈장님이 몰래먹었다. 어느날 훈장님이 몰래 먹다가 칠복이에게 들켰는데 어른들만 먹을수 있고 아이들이 먹으면 죽는 무서운 약이라고 했다. 며칠 후 훈장님이 급한일이 있어 서당에 아이들만 남겨두었다. 좀있다 칠복이가 벽장문을 열고 훈장님이 감춰 둔 단지를 찾아냈다. 칠복이가 뚜껑을 여니 곶감이 가득했다. 아이들은 침을 꼴깍꼴각 삼키고 서로 눈치만 보고 먹지않았다. 칠복이가 한입 먹고 맛있다고 했다. 그리고 아이들은 너도 나도 몰려들어 곶감을 다 먹어버렸다. 그리고 슬슬 걱정이 되어 칠복이는 훈장님이 제일 아끼는 벼루를 던져서 깨버렸다. 화가 난 훈장님이 방에 들어오니 아이들이 모두 앓아누워있었다. 장난을 치다가 훈장님께서 가장 아끼는 벼루를 깨뜨려서 훈장님의 약을 먹고 죽으려고 했다고 칠복이가 말했다. 꾀돌이 칠복이의 말을 들은 훈장님은 한숙만 푹푹 내쉬었다. 이 책을읽고 거짓말을 하면 안되고 거짓말을 하면 후회하는걸 느꼈다. 처음부터 다같이 나누어 먹었으면 아끼는 벼루까지 잃지 않았을걸 욕심을 부려서 소중한 것도 잃게 되어서 안타깝다. 나는 앞으로 훈장님처럼 거짓말을 안하고 착하게 살고 욕심을 버리고 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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