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홍"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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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지우 | 등록일 | 11.08.23 | 조회수 | 155 |
"백일홍"이란 책을 읽고.. 나는 백일홍이라는 책을 읽었다. 백일홍은 머리가 3개 달린 용이 , 마을 사람들에게 1년에 한번씩 처녀 1명을 제물로 바치지 못하면 마을을 부셔 버리겠다고 해서 , 어떤 처녀가 제물로 정해졌는데 , 처녀가 제물로 바쳐지는 바로 전날 밤에 어떤 젊은이가 처녀네 집에서 하루 묵어간다고 해서 저녁밥을 먹고 잇는데, 젊은이가 처녀에게 반해서 , 용을 죽이겠다고 , 하고 용이오는 아침..... 젊은이가 용의 머리 하나를 죽였다. 그렇지만 2개의 머리가 남아있기 때문에 방심할 수 없었다. 그래서, 젊은이는 처녀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100일 을 맟춰서 올테니 , 내가 타고 온 배의 돛이 하얀색이면 내가 살아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타고 온 배의 돛이 빨간색이면 내가 죽었다고 생각하세요...." 이렇게 말하고, 다음날 아침에 떠났다. 100일 이 다 된 날 아침.... 처녀와 마을 사람들은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배의 돛이 빨간색이었다. 그러자, 처녀는 젊은이 까지 죽어서 처녀도 바다에 빠져 죽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지..... 젊은이는 웃으면서 배를 타고 돌아왔다. 젊은이가 이렇게 말했다. :"처녀는 어디있어요?" 마을 사람들이 말했다. 처녀는 배의 돛이 빨간색이라서 바다에 빠져 죽었다고....... 그제야, 젊은이는 용의 피가 묻은 돛을 봤다. 돛은 빨간색이 아니라 하얀색인데, 용의 피가 묻어서 빨간색이 된것이었다. 그러자 젊은이도 바다에 빠져 죽었다. 그런데 , 처녀가 죽은 자리에서 백일홍이라는 꽃이 피었다. 마을 사람들이 비가 와도, 눈이와도, 백일 동안 피었다가 시들어서 마을 사람들이 이름을 백일홍이라고 붙여 주었다. 나는 젊은이가 사소한 실수로 사랑하는 사람 처녀를 잃어서 불쌍하다고 생각한다. 실수만 없었더라면, 행복했을텐데,..... 그런데 나는 궁금한게 처녀가 죽은 자리에서 왜 꽃이 피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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