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넌 어떤 행복을 꿈꾸니?"라는 책은 제3세계친구들이 보내는 희망의 편지를 책으로 엮은것이다. 항상 내가 보던 어린이 잡지에서 추천하는 책에 이 책이있어 구입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이책은 어렵고 비참한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가는 지구촌 곳곳 어린이들의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삭은 아프리카 차드에 살고있다. 이삭은 태어났을 때 부터 두 다리가 뒤틀려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하기 때문에 매일같이 두 팔로 걸어나가 밭으로 향한다.그리고 쓰레기 더미에서 보물을 찾는 아이 슈존은 방글라데시에서 생활한다. 쓰레기 더미에서 나오는 종이나 깡통은 슈존에게 보물이나 다름없다. 하루종일 이렇게 일을해야 가족들이 이틀치 먹을것을 살수있다. 나디아는 파키스탄에 살고있는 소녀이다. 나디아는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카펫공장에 취직을 해야한다. 나디아의 가족들은 모두 다섯명인데, 아빠가 벌어오는 돈으로는 생활하기는 빠듯하기때문이다. 돈을 벌기위해 공장에 온 아이들도 많이 있었다. 그 일을 능숙하게 하는 아이들도 있었다.그렇게 나디아가 번 돈은 오빠와 동생의 학비로 쓰였다. 여자가 공부해서 무엇에 쓰겠냐는 뜻이었다. 암밤마는 삼촌의 아내가 되었다.써르밀라는 팔에 화상때문에 학교에 다니지 못한다. 이렇게 가난 때문에 부모님이 없기 때문에 이런것들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공장에 다니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항상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친구들이지만 항상 힘차게 생활하고 있다. 이런 친구들에 비해 나는 정말 좋은 것같다. 이건 마음에 안든다고 했던 옷들도 저 친구들한테는 귀하고 흔치 않은 옷이다. 앞으로는 마음에 안들었다고 투정부린것도 반찬 맛이 없다고 투정부린것도 다 고쳐야겠다. 나의 친구들을 위해서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