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의 기사를 읽고.....6-4최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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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예진 | 등록일 | 14.06.28 | 조회수 | 121 |
다누우샤의 어머니는 투구에 공작 깃발을 꽂은 십자군 기사에게 살해당했다. 그것을 가슴에 품고 지내던 다누우샤는 어느 날 숲에서 그 기사를 보고 투구에 꽂힌 공작 깃발을 훔쳐 달아나게 되었다. 그리고 다누우샤는 뒤쫓는 로트기엘로부터 죽을 뻔하다 투비시코가 구해 주어 인연을 맺었다. 그 일로 인해 투비시코는 사형을 당하는 위기에 몰리게 되었지만, 다누우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기사의 칭호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 둘은 약혼을 하게 되었다. 다누우샤에게 공작 깃발을 뻇긴 지크프리트 공은 다누우샤를 유괴하고, 투비시코는 깊은 상처를 입어 그녀를 위험에서 구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다누우샤의 아버지인 유란드 백작이 모든 것을 버리고 딸을 구하러 지크프리트 공의 성으로 가게 되었다. 그러나 지크프리트 공의 계략에 말려 성에 갇히고, 두 눈 까지 잃게 되었다. 그 동안 건강을 회복한 투비시코는 유란드백작과 다누우샤를 구하러 군대를 이끌고 지크프리트 공의 성으로 쳐 들어가고 통쾌한 승리를 이룬다. 한편, 두 눈을 잃은 유란드 백작은 한 기사의 도움으로 성을 빠져 나왔지만, 다누우샤는 성의 함락과 동시에 지크프리트의 인질이 되어 끌려가게 됐다. 그러나 투비시코가 지크프리트를 죽이고 다누우샤를 구했을 때, 이미 그녀는 쇠약해지고 정신이상자가 되어 있었다. 투비시코는 그녀를 데리고 폴란드로 돌아왔다. 그러나 폴란드로 돌아오자마자 다누우샤는 숨을 거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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